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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d'에 해당하는 글들

  1. 2009/07/01  Cinderella - Dont Know What You Got (1)
  2. 2009/04/26  새벽이 오기전에 (1)
  3. 2009/04/19  Helloween - A Tale That Wasn't Right (2)
  4. 2009/04/18  (Rock)발라드로 발라죠
Cinderella
밀도 높은 두 장의 앨범을 연달아 성공시킨 후, (자정의 신데렐라 처럼)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 밴드입니다.

Long Cold Winter에 수록된 단 하나의 발라드 곡이 제법 많이 알려졌죠.
첫 앨범(Night Song)에서도 발라드는 딱 한 곡 있었는데.. 역시 좋심다. (Nobody's Fool)

개인적으로는 발라드가 아닌 앨범의 나머지 곡들을 심히 좋아합니다만(드라이빙 뮤직으로 더할 나위 없죠), 그건 다음 기회를..

Don't Know What You Got (Till It's Gone)
손발이 오그라드는 30여년 전 뮤직비디오이오니, 눈은 감고 감상하셔도 좋을 듯.



p.s. 데비 깁슨에게 "가장 좋아하는 신데렐라의 곡은?" 했을 때 이 곡을 꼽았음.
      그냥 이 곡과 함께 떠오르는 장면임. 아무 의미 없이..


2009/07/01 00:08 2009/07/01 00:08
이번에는 Judas Priest의 Before The Dawn 입니다.
(한국에서) 거의 유일무이한 (대)히트곡이라 볼 수 있겠는데, 이 곡이 실린 앨범이 이겁니다.

앨범 제목은 Killing Machine, 쎄죠?
모터사이클과 쇠사슬 공연으로 유명하며, 드러머가 (체력이 달려서) 2년이상 버티지 못하고 교체된다는 영국산 강철 밴드.

이 분들이 메틀 밴드라는 건 대부분 대충 알지만, Before The Dawn 외의 곡은 (앨범을 사지 않는 이상) 들을 기회가 별로 없는 게 사실입니다.
사실은 Heavy Matal만 줄창 하시는 분들인데(아직도 하고 계신다는.. 할배들)

어쩌다 부른 한 곡의 발라드가 널리널리 퍼졌죠.
발라드만 알려져서 억울한(?) 밴드의 대표주자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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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6 19:33 2009/04/26 19:33
독일 태생에, 게다가 스레시 메탈밴드가, 난데없이, 한국에서 대히트(!)를 한다.
게다가 라이센스도 되지 않은 앨범으로.

그것이 가능케 한 것은 엉뚱하게도 앨범에 딱 하나 들어있던 슬로우 템포의 발라드 곡이었으니.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요.

당시만 해도 미리 음원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이 방송과 공연 뿐이었으니, 그게 배제된 음악을 고르는 기준은 다분히 음악 외적인 요소 - 주변의 추천, 소문, 음악차트, 기사, 해외음반판매량, 자신의 감 - 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약간의 도박성(재수?)이 작용한다 할까.

내가 이 음반을 접한 계기도 순전히 친구 덕이었다.
별 목적없이 빽판가게에 구경을 갔다가 아저씨의 강력추천에 얼떨결에 넘어간 듯한 느낌이었다.
어릴때라 빽판에 대한 막연한 신비감 같은 게 있었던 거 같다.
음악을 들은 그 친구의 반응은 "속았다" 였고, 덩달아 복사해 들은 나는 "땡잡았다" 였으니..
대체로 "한 곡 빼고는 들을 게 없어" 정도가 일반인(?)의 반응이었다.

몇 달 후부터 이 곡을 라디오에서 종종 들을 수 있었고, 나중에는 Rock Ballad 모음집 같은 앨범에 단골 멤버가 될 정도로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대곡 위주의 구성에다가, 단 한곡을 제외하고는 줄창 달리기만 하는 앨범이, - 그리고 밴드가 - 이만큼 알려진 것은 그 단 한곡의 발라드의 공로가 절대적이라 생각된다.



다시 들으니, 발가락이 살짝 오그라드는 이 느낌. 나쁘진 않군.

2009/04/19 01:05 2009/04/19 01:05
"락발라드" (심하게는 "메탈발라드") 라고 불리는 음악을 주제로 글을 모아볼까 합니다.

# - 쎈 보컬, 전자기타, 그리고 강한 백비트를 특징으로 하는 음악
# 발라드 - 느린 박자와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가사를 지닌 노래

Rock('락'과 '록'은 쓸 때마다 고민)과 발라드가 하나된다는 자체가 놀라운 발상이죠?
하지만 이처럼 쎈 음악과 낭만적인 음악의 만남이 의외로 매력적이라는 거~~죠. (컬투 느낌으르)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록밴드의 발라드 음악은 거의 예외없이 큰 주목을 받는 거 같습니다.

이런 음악들을 따로 모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아서, 3년만에 카테고리 하나 추가해 봅니다.


p.s
'시작이 반' 이라더니, 역시 처음이 어렵군. 소개글 쓰는데 30분이나 걸렸으..

2009/04/18 00:41 2009/04/1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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