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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31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2. 2008/12/29  Honey and Clover II
  3. 2008/12/17  Honey and Clover
  4. 2008/12/02  Go to DMC
  5. 2007/09/05  풍경화의 홍수
  6. 2007/03/11  올해(2007)의 애니?
  7. 2006/12/20  불현듯 생각난 애니..
  8. 2006/07/29  BECK (3)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6점

신카이 마코토 감독/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

이걸 계속 봐야 할지, 말아야 할지, 내내 고민하면서 봤음.
"누가 이딴 걸 받아놓은 거지? 그것도 1편만." 하고 투덜대며..

아마 초속 5센티미터에 혹해서 내가 받아 놓은 모양인데, 내용에 자신은 없어서, 1편만 구한 모양이다. 재미 없으면 보다 말려구.
보다 마는 게 좋았을지, 2편까지 구해서 끝까지 보기를 잘했는지도 아직 헷갈리네.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라고 하듯이)

그림과 이야기의 간극이 "안드로메다"다.
이야기는 말도 안되게 허망한데, 그림은 끝장나게 잘 그렸다.
별점으로 치자면, 3개 정도 줄 수 있지만. (그림은 별5개 이야기는 별1개)

다른 작품도 봐야할지 말아야 할지 매우 고민하게 만드는 감독이다.

풍경화 혹은 정물화 같이 순간을 기록하는 사진같은 이런 그림.. 너무 아름답다.
2009/03/31 13:12 2009/03/31 13:12
두번째 에피소드는 처음보다 좀 더 진지한 사랑얘기로 접어드는데요.
뭐.. 특별할 건 없습니다. ^^

다만 최종회의 ending만은 오래 남을 거 같군요.

다 큰 어른들이 네잎클로버를 찾는다고 기어다니는 모습이, 이렇게 마음을 흔들 줄은...



시간이 흘러
모든 것이 추억이 되는 날은 반드시 와
하지만
내가 있고, 네가 있고 모두가 있던
똑같은 것을 찾아 헤맨 그 기적 같은 나날은
언제까지나 달콤한 아픔과 함께
가슴 속에 있는 머나먼 곳에서
줄곧 그립게 계속 돌아갈 거야
2008/12/29 23:05 2008/12/29 23:05
오래전에 1편 중간쯤 보다가 쳐박아 두었던 애니.
예의 그 과장된 유머를 보는 순간, 또 하나의 엽기코믹물이 아닌가 하고 지체없이 Stop을 누르고 다시는 돌아보지 않았었다.

(요즘 Spitz에 꽂혀서) 음악이 궁금해서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24화 마지막까지 와 버렸네.

"2개의 삼각관계를 축으로 전개되는 청춘 성장만화" 정도로 단정지을 수 있겠다.
별로 새로운 소재도 아니고, 중간중간 과장된 코믹설정도 여전하고, 정지화면에 대사만 흘러가는 장면은 지루하기도 하다.

그러나..

청춘의 시절은 별로 새로울 것 없이 진부하고, 우습고, 지루하지만.
나중에 꺼내어 보면, 슬며시 미소가 지어지고, 눈물이 고이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다시 돌아가고픈 빛나는 시간일 지도 모른다.




P.S. 아.. 엔딩은 Spitz가 아니었군.
2008/12/17 03:06 2008/12/17 03:06
Honey and Clover :: 2008/12/17 03:06 메멘토..
아하, 어흐, 으허, 우훼, 우헤헤헤~

Detroit Metal City!!

그냥 닥치고 웃어주면 되는 건가. (1초에 10번~)


DMC - Satsugai(살해)

음.. OST는 어디서?


2008/12/02 00:15 2008/12/02 00:15
Go to DMC :: 2008/12/02 00:15 메멘토..
초속 5센티미터
신카이 마코토 감독
애니메이션의 자유로움 중에 하나가 현실에서 볼 수 없는 상상의 세계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라면,
다른 하나는 사실적인 풍경을 더 사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어디선가 봤던 아름다운 풍경들만 모두 모아서 하나의 영화에 넣을 수 있다면?
의외로 실사 영화에서는 제약이 많을 꺼다. 돈, 시간, 날씨 등..

그런 면에서 이 영화는 정말 자유롭다.
때로는 광활하게 때론 세밀하게.. 원없이 표현하고 있다.
그저 의자에 몸을 파묻고, 1시간 동안 펼쳐지는 풍경화의 홍수를 편안히 감상하면 된다.

덤으로..
오래전에 잊었던 사랑의 그(녀)를 한번 궁금해 하자.

2007/09/05 13:06 2007/09/05 13:06
애니메이션은 1년에 한편 정도 보게 되는 듯 합니다.
그냥 흘려 지나가는 것들을 제외하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집.중. 한다는 의미에서 말이죠.

올해는 아마도 '노다메 칸타빌레'가 되지 않을까..요?
이제 9화까지 봤을 뿐이지만, 꼭 끝까지 보고 싶네요.
다소 과도한 희화화가 있는 듯 하지만, 그래도 줄거리가 단단하니까.
(치아키 군, 꿈을 이루길 바래.. 감바루!)

게다가 이렇게 사랑스러운 오프닝 곡도..

2007/03/11 19:03 2007/03/11 19:03
지금 거기에 있는 나
어디서 어떻게 구해서 보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전혀 안나고, 무척 감동 받았다는 느낌만 확실히 남아 있는 애니메이션.
슬픈.. 아주 슬픈.. 이야기.

보는 내내 "도대체 왜?" 라는 물음을 떨치지 못했었죠.
그러나, 현실 세계에서도 그 물음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없기에 더 슬픈..

PC에 고이 간직해 두었던 파일들을, 지금은 찾을 수가 없네요.
다시 보고 싶다.
2006/12/20 13:07 2006/12/20 13:07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BECK은 Looser를 부른 Beck도 기타리스트 Jeff Beck 도 아니다.
밴드로서의 BECK 이고 아쉽게도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밴드이다.

BECK은 작년에 우연히 구해서 보았던 한 애니메이션의 제목이자 거기에 출연하는 밴드 이름이다.

단지 만화주인공일 뿐이지만.. 이들에게 어느정도 감동한 것은 사실.
내용은 5명의 고교생이 만든 작은 밴드를 통해서 그리는 성장영화라 할 수 있다.
꿈을 꾸지 못하던 평범한 소년이 작은 꿈을 품게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졌다. (내가 그렇지 못했기에 일종의 대리만족일지도..)
애니메이션 특유의 과장되고 비현실적인 부분을 자제하고 비교적 느린 호흡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생각하며 볼 수 있는 여유를 준다.

음악을 주제인 애니메이션 답게 많은 음악이 나오고, 제대로 신경써서 만든 노력이 보인다.
(미발표된 새로운 곡. 이미 발표된 곡은 하나도 없다.)
특히, BECK이 연주하는 곡은 다소 서툴고 거칠지만 그래서 더 매력이 있다.
어쩌면 한곡 한곡마다 연상되는 영화속의 장면들 때문일지도..

이들이 드디어 거친 세상을 향해 발걸음을 시작했지만, 아마도 두번째 앨범을 듣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더라도 이들이 쏟았던 젊은 시절의 열정만으로도 박수와 갈채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난 이들의 영원한 팬이 되어 버렸다.


2006/07/29 08:29 2006/07/2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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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K :: 2006/07/29 08:29 그게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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