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모시는 분들이 아닌데, 분위기에 잘 맞았던 거 같아 나름 만족스럽다.
출근길엔 L.A. Guns의 Best앨범을, 퇴근길엔 조성모의 신보를, 그리고 지금은 백현진의 반성의 시간을 들으며 글을 쓴다.
L.A. Guns는 오랜만에 80년대의 양아필을 느끼고 싶어 골랐다. (뭐 기대만큼 썩 불량하지는 않지만, 그건 그저 세월 탓일 뿐)
조성모는 절반정도 들었는데, 힘을 빼고 여유로워졌다. 큰 욕심 부리지 않는 관록(?) 같은 게 느껴진다.
방해하지 않는 담백한 연주와 보컬, 어디든 배경음악으로도 좋을 듯.
백현진은 처음의 당황스러움이 많이 가셨다. 이젠 편안하기까지.. 심야 전용 음악.
가사집이 무척이나 보고싶다. 보면, 따라 불러 보고도 싶을 꺼다.
p.s. 매우 어렵고도 지겨운 문서작성을 2시간에 걸쳐서 마쳤다. 휴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