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정확히는 이승열의 "Nobody"를 들으면서..
새로운 형식 - 스튜디오 라이브 - 이 반갑다.
좋은 시도다.
모든 음악방송이 콘서트일 필요는 없지 않은가. (이 기회에 코미디 프로도 좀..)
스튜디오의 모습이나 카메라의 움직임을 보면, EBS 공감 보다는 Abbey Road Live의 영향을 받은 듯 하다.
관객보다는 뮤지션에 집중할 수 있고, 가수 뿐만 아니라 연주자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새롭다.
함께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은 역시.. 아름답다.
관객의 눈치를 보지 않고 음악에 집중하는 뮤지션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게, 이 프로그램의 최대 매력이 될 것이다.
부디 "말빨이 달려도", "공연을 못해도", "음악을 잘하는" 뮤지션을 많이 보여주기를 바란다.
초저녁이다.... 창을 넘어 방 안으로 뚫고 들어온다.
동네 꼬마의 노랫소리가 "아 원 노바디, 노바디, 배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