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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ther side'에 해당하는 글들

  1. 2009/07/26  경축! 딴지일보 부.활.
  2. 2009/06/26  18살의 추억
  3. 2009/05/22  come back to TEXTCUBE
  4. 2009/04/17  Tattertools의 방문자수 (2)
  5. 2009/04/09  Slipknot 의 공격
  6. 2009/03/29  평가전이란?
  7. 2009/03/23  머리맡에는
  8. 2009/03/09  WBC 한일전을 보며..
  9. 2009/02/28  면접
  10. 2009/02/17  웃기는 놈일세~
  11. 2009/02/09  정신없던 1박2일
  12. 2008/12/30  재롱잔치에서 목이 메다?
  13. 2008/12/22  한나라당에게서 배워야 할 점은..
  14. 2008/10/01  나도 뭐라도 했으면..
  15. 2008/08/01  일희일비
  16. 2008/05/23  임임임임임~~~ (1)
  17. 2008/05/15  미중년 유감 (2)
  18. 2008/03/27  김남일이 필요해~
  19. 2008/03/21  "블로깅의 딜레마" 공감 (1)
  20. 2008/01/29  배도 고프다.

황우석 사건 이후 완전히 망가진 줄로만 알았던 딴지일보가 다시 자판을 두들기는 모양이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때 제법 기사가 올라왔었지만, 사안이 사안인지라 반짝 호외가 아닐까 싶었는데..


지금 들어가 보니 그저 휘황찬란, 용감무쌍한 것이 완전 부활이군.



반.갑.다.


 

어디부터 봐야 할지 행복한 고민하다가 일단 RSS 구독만 해 두었음.

상차림만 보고도 배부른 느낌이다. 졸~라


p.s. 메인에 걸린 google 광고 제목이 "충격 대예언 세상은 변한다"  광고도 참... 딴지스럽다.



2009/07/26 03:29 2009/07/26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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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한 조각의 추억을 꿈꾸다가 잠에서 깨었다. 새벽 3시 45분.
오랫동안 잊고 있던 기억.

대학 신입생, 만 18살이었다.
으스대며 호기부렸지만, 사실은 소심하고 서투르고 어리석었던 나.
미래는 불투명했고, 하고 싶은 일과 해야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구분짓기를 어려워했던 어른아이.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내 인생에 가장 빛나던 시절이었다.

다시 18년이 지났다.
이제는 자신있고 노련한 어른인 척 하고 살지만..



p.s. wordpress에서 5월 17일에 작성된 글을 옮깁니다.
2009/06/26 00:28 2009/06/26 00:28
tattertools --> wordpress --> textcube

한달여만에 textcube로 돌아왔습니다.
wordpress가 색다르고 선택의 폭도 넓지만, 익숙함을 대신하지는 못하는 군요.

스킨도 바꾸고, 잠시나마 wordpress에 올렸던 글도 옮겨와야 하고, 오늘 올리겠다 마음먹은 글도 있지만, 모두 내일로 미루겠습니다.

너무.. 졸리네요.
2009/05/22 00:33 2009/05/22 00:33
이곳은 Tattertools라는 설치형블로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버전은 머.. 처음 설치한 대로 입니다. (귀찮고 무서워서 판올림은 하지 않았음) 거의 3년이 되어 가네요.

오늘 방문자 수가 2900을 넘어섰군요. 평소의 3배 정도 되는 듯 합니다.
Tattertools의 방문자수가 다소 높게 카운트 되는 경향이 있다는 건 짐작하고 있지만, 새삼 궁금해 지네요.
방문자수의 계산방식이 어떻게 되는지 혹시 아시는 분?
.
.
.
설마 "블로그 바이러스" 같은 게 있는 건가요..

2009/04/17 23:53 2009/04/17 23:53
공교롭게도 Slipknot 음악만 틀면, mp3 player가 먹통이 되어 버립니다.
그냥 꺼져 버리기도 하고, 그대로 멈춰버리기도 하고.
알아보니 회사가 망해서 A/S 받기도 어렵답니다.

혹시나 해서 문제가 되는 앨범만 삭제하니, 전혀 문제없이 자~알 돌아가네요.
앨범 제목이 심상치 않더라니. "All Hope Is Gone"



2009/04/09 01:09 2009/04/09 01:09
평가전이란 뭐.. "짜고치는 고스톱" 까지는 아니지만,
본 게임의 사기 진작을 위한 오프닝 정도인 것 같다. - 콘서트에서 오프닝 공연, 권투의 오픈 게임 이랄까?
고로, 상대편이 너무 열심히 하거나 경기가 지나치게 과열되면 안되겠지.
말 그대로 (흥행이 고려된) 연습 경기일 뿐이니까.

이런 점을 감안하여 본다면, 누구는 슬슬 즐기는 기분으로 볼 수도 있겠고, 다른 누군가는 긴장감이 떨어질 수도 있겠다.
난 보통 후자에 속하는데, 그래서 생중계를 볼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오늘 경기도 저녁먹고 후반전만 조금 봤음. 별 할일이 없어서.
굳이 긴장감을 넘치는 경기를 원한다면, 내기를 걸면 된다. 복권을 하거나. 그럼 50배는 재밌더라.

오전의 김연아 경기는 당근 생방송을 사수했다.
선수의 표정도, 중계하는 캐스터와 해설자도, 보는 나도, 긴장감 만땅이었다.

2009/03/29 01:39 2009/03/29 01:39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가, 주섬주섬 챙겨서 나왔다.
누워있는 츄리닝 바지를 다리에 꿰고, 머리맡의 책과 휴대폰과 mp3 player를 집어들고, 살금살금 침실을 나와 PC가 있는 건너방으로.

즉, 나와 잠자리를 함께 하는 건 책,휴대폰,mp3 player다. (물주전자는 없음)
각각의 용도는 다음과 같다.
- 잠자리에 누워 불을 끄기 전까지 읽는다. 아이들도 자기 전에 책을 읽는다. 애들이 책을 마치면 불은 꺼진다. 그림책이라 빠르다. 항상 좀 아쉽다.
mp3 player - 불이 꺼진 후에도 잠이 안 오면, 음악이나 라디오를 듣는다. 일찍 자기 싫으면 라디오. 아침이 걱정되면 Rock. 볼륨이 클 수록 일찍 잘 수 있다.
휴대폰 - 이놈은 용도가 다양한데, 유용한 차례대로 적자면 시계, 알람, 전화의 순서다. 전화의 용도로 활용될 때가 가장 짜증남. 밤 늦게 걸려오는 전화가 유쾌할 리가 있겠는가. 방금도 문자 한 통. "안타깝게 서류전형에 불합격되었습니다. 어쩌고저쩌고.."

책 읽으려고 일어났다가 몇 자 남긴다.

그나저나 박찬욱 감독은 글도 참 잘 쓰네.
2009/03/23 23:03 2009/03/23 23:03
경기를 이겨서 물론 좋았는데,
그보다 인상적이었던 건 오늘 출전한 일본투수들 기록.

이와쿠마 하사시 - 21승 4패 방어율 1.87 (2008)
스기우치 도시야 - 15승 6패 방어율 2.46 (2007)
다르빗슈 유       - 15승 5패 방어율 1.82 (2007)
후지카와 규지    - 8승 1패 38세이브 방어율 0.69 (2008)
마하라 다카히로 - 2승 4패 38세이브 방어율 1.01 (2007)
야마구치 데쓰야 - 11승 2패 2세이브 방어율 2.32 (2008)

도무지 현실감이 안 느껴져.. 컴퓨터 게임 같았다.
2009/03/09 23:52 2009/03/0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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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면접의 목적은,
지원자를 탈락시키기 위함이다.

원래 그런 거다.
2009/02/28 10:00 2009/02/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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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 2009/02/28 10:00 The other side
김병현 "분실한 여권 찾아…대표팀 합류하고 싶다"

ㅎㅎㅎ
2009/02/17 01:25 2009/02/17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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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틀을 간단히 기록해 둔다.

금요일 친구 어머님 조문가다.
오후 3시에 출발해서 장례식장에 9시 30분에 도착.
전남 고흥까지 가는데, 고속버스만 5시간 걸렸다. 집에서 터미널가는 시간까지 하면 무려 6시간 30분.
(고흥이란 곳은 목포보다 해남보다 멀었다)

밤을 꼴딱 샐 뻔하다가 1시간 정도 자고,
토요일 새벽 6시에 출발해서 집에 오후 1시 도착.
친구차 얻어탔다. 내가 250km 정도 운전한 거 같음. 중간에 밥도 먹고 했더니 오전이 그냥..

토요일 옷 갈아입고 바로 나가서 오후 2시 삼성동 세미나 참석 .
6시 30분까지 남아있으면서도 용케 졸지 않았다. (호오~ 대견해)
나름 유익하고 자극적인 시간. (물론 정신적인 자극을 말한다)

남은 것은?
- 추석, 설날의 3일연휴는 무조건 보장되어야 한다는 생각.(공휴일 겹치면 보상이 필요하다)
- 나루, Ben Folds와 친해졌다. 나중에 별도로 포스팅 해야지.
- 허탈한 일요일(집에서 멍때렸다)

지금 글을 쓰며 듣고 있는 브로콜리 너마저, 음악이 방글방글 하니 새삼 좋군.

2009/02/09 03:18 2009/02/09 03:18
토요일에 유치원에서 '작은 음악회' 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냥 흔한 유치원생들의 재롱잔치였지요.
애들이 앞에서 노래나 연극을 하면, 부모들이 캠코더나 카메라들고 설쳐대는 거.

아이들은 누구나 귀엽고 깜찍합디다.
물론 내 아이가 더 예쁜 것 같지만,
사실 요즘 아이들은 모두 예쁩니다. 사내 녀석들도 뺀질뺀질~하니 피부도 좋고.

좀 색다른 느낌이 든 것은 7살 아이들의 무대였는데요.
5,6 세 아이들과는 다르게, 확실히 좀 크다는 느낌.
연극에 짜임새도 있고, 동작도 통일감이 있고, 표정까지 여유롭더군요.

그렇게 7살 아이들의 제법 볼만한 율동과 노래를 즐기다가.
저도 모르게 "으음?" 하는 느낌과 함께, 가슴 한 구석이 찌릿해졌답니다.
'이래서 이 녀석들은 유아를 벗어나서 학교로 가는 거구나~'
아이의 성장을 확인함과 동시에 부모의 아쉬움이 함께 느껴졌나 봅니다.

남의 자식도 이러면, 내 자식은 더 서운할텐데..
아직 2년 남았으니, 아이의 작은 모습을 부지런히 눈 속에 담아두어야 겠습니다.
2008/12/30 00:27 2008/12/30 00:27
한나라 "25일까지 대화"-민주 "날치기 절차밟기"

한나라당에게서 배워야 할 점은, (국민의) 힘을 사용할 줄 안다는 거다.

대통령을 만들어 준 것은 국민이고, 과반 의석을 안겨준 것도 국민.
지금 한나라당은 국민이 준 힘을 사용하고 있는 거다.

국회에서 대화로 안되면? 결국에는 표결하는 거지.
대화는 시늉일 뿐이라고? 혹시 그럴지도 모르지만.. 
여론이 악화된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꿈쩍하지 않고 밀어붙일 것이다.
그것이 그들을 지지하는 국민 - 껄끄럽다면 지지층 이라고 해 두자 - 의 뜻을 따르는 길이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국민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 뜻에 충실히 따르고 있다. 지극히 정상적으로.

누구처럼 줘도 못 먹는 반푼이들과는 다르지.


p.s. 역시 "음악의 추억"과는 안 어울리는군.

2008/12/22 01:12 2008/12/22 01:12
요즘 마눌님이 맹렬 다이어트 중이다.

100일을 목표로 시작했는데.. 벌써 며칠 남지 않았군.
처음에는 10분 남짓 걷기 시작하더니, 하루 1분씩 늘여서 이제는 1시간이 넘도록 러닝머신에서 내려오지 않는다.

내가 퇴근할 무렵(11시쯤) 시작해서 1시까지 매일 2시간씩 운동을 하는 셈인데.
그 시간에 나는.. 스크랩 해 둔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쇼핑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검색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글을 쓰거나, TV를 보거나.. 등등 - 다양한 방법으로 논다.

문득, 100일 동안 나도 뭐라도 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드네.

틈틈이 찍어둔 아이들 동영상/사진 파일들은 폴더 구석에 처박혀 있고(정리해야 하는데..), 1년전에 산 기타는 줄이 녹슬어 가고, 처분해야 할 중고책들도 쌓여있다.


음.. 그럼 내일부터!
(오늘까지만 놀자)





2008/10/01 00:13 2008/10/0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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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도 리듬이라는 것이 있는 것이어서, 주기적으로 고갯마루와 골짜기를 오가게 되는 것 같다.
길게는 월 단위로부터 짧게는 하루에도 몇 번씩 위아래로 롤러코스터를 타게 되는데..
가끔씩 그것을 못견디어 도망치고 싶을 때도 있지만, 대개는 그냥 버티고 말게 된다.

위에서 줄곧 "~된다"라는 표현을 쓴 것은, 그것이 철저히 내 의지와 상관없이 외부에서 가해지는 힘이기 때문이다.
뭐 보통 "스트레스"라고 하나?
이게이게 보통 문제가 아닌 거 같다.

"인생만사 새옹지마"라 생각하고, 모든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자고 아무리 마음을 다잡아도, 나라는 인간이 그렇지 못한 놈이라서.. (점점 변해가는 것 같기도 하다. 대범하지 않고 쪼잔해 지는..)
비교적 일이 잘 풀려 산 정상에서 야호를 외치는 날에도 다음날 하산해야 할 골짜기가 불안하고, 오만가지 일이 쓰나미처럼 몰려와서 숨을 꼴딱거리고 똥오줌 못 가리는 날에는 그것 자체로 우울하다.

자신의 삶을 얼마나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느냐가 행복의 척도라고 볼 때, 나는 점점 불행해지고 있는 것 같다. 
그냥 모든 일을 "허허~" 웃어 넘길 수 있으면 좋으련만..


일주일 동안 아이들의 깨어있는 모습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
2008/08/01 21:34 2008/08/01 21:34
일희일비 :: 2008/08/01 21:34 The other side
투수 임창용 (야쿠르트 스왈로즈)

2008년 5월 22일 현재..
16게임 16이닝 13세이브
방어율 0.53 (1실점 - 커브볼 테스트 하다가 ^^)
최고 구속 157km
투구 방향(타자가 볼 때 팔이 나오는 방향) - 9시,10시,11시  
제대로 맞은 안타 없음(거의 빗맞은 타구)
연봉 3300만엔(약 3억) - 2007년 연봉은 5억(삼성 라이온즈)

이런 게 바로 사기 유닛!
 
 
2008/05/23 08:40 2008/05/23 08:40
김원준이라는 가수가 있다.
90년대에 소녀팬들에게 꽤나 인기있던 아이돌(?) 이었는데..
(남자 아해들은 물론 시큰둥)

다시 밴드를 만들어서 활동한다는 소식이 들리더니만,
얼마전에 우연히 TV에 출연한 모습을 봤다.
("불후의 명곡"- 추억의 음악을 다룬다는 점에서 이 블로그와 공통점을 가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스포츠 서울)

진행자가 기껏 치켜주며 한다는 얘기가 "미중년"이란다.
미소년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예쁜 "중년"이라는.
뭐 그럴 수 있겠다 생각하고 흘려 들었는데..

나중에 또 우연히 알게된 사실은 김원준이 73년생 이라는 거.
어?
대체 73년생이 왜 중년이야?
.
.
.
그럼 소년? 청년? 아니고..
음.. 그냥 "아저씨" 로 타협합시다.


ps. 김원준의 히트곡은 감상하기에 전혀 부적절하지만, 노래방 용으로는 매우 훌륭 합니다.
실전에 활용해 보시길..
2008/05/15 19:07 2008/05/15 19:07
어제 축구는 보기에 답답했다.
수비 위주의 팀을 만나면 항상 반복되는 모습이다.
예전에는 그게 주로 동남아 팀들 이었다면, 이번에는 북한이었을 뿐.

밀집된 수비의 좁은 공간을 헤치는 방법은 두 가지.
뛰어난 개인기이거나, 창의적인 패스다.
둘 다 잘하면 좋겠지만, 한국 축구에서 개인기 기대하기는 아직 어려워 보이고..
(어제 1:1 돌파에 성공한 경우가 있었던가?)
후자의 경우가 필요했다.
이 부분에서 아쉬웠던 것이 전반전 김남일의 부상이다.
2002년에 단지 터프하고 부지런한 "진공청소기"일 뿐이었지만, 지금의 그의 플레이는 다르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건 간결한 볼처리.
볼을 두 번 이상 터치하는 경우가 드물다.
그리고 패스도 비교적 정확한 편이다. (2002년에 비해서 특히 발전한 부분)
중앙 미드필더 이므로 볼을 잡을 기회가 아주 빈번한 대신 그 시간이 짧은 것이다.
그러면 뭐? 공을 잘 뺏기지 않는 거지. 그건 곧 공격기회가 많아 진다는 거고.

그리고 창의적인 패스!
밀집된 수비를 한 방에 무너뜨리는 전진 패스.
한쪽에 몰려있는 상황에서 반대편 널널한 곳으로 한 방에 연결하는 패스.
"진공청소기"가 이제 이런 것도 한다.
게다가 수비가 물러나면, 야금야금 드리블 해서 중거리 슛도 한다. (좀더 정확하면 좋겠지만..)
박지성 같은 폭발적인 드리블은 아니지만, 붙으면 패스하고 떨어지면 슬금슬금 다가오는.. 얄미운 플레이.

너무 호의적이라구요? 천만에요.
저도 2002년의 김남일은 좀 단순무식해 보였습니다.
"음.. 쟤는 너무 본분에 충실하구나. - 난 청소만 한다! - "
그런데, 요즘 그의 플레이를 보면, "즐긴다"는 느낌이 듭니다.
수비만이 아닌 축구의 다른 면에 눈을 떴다고 할까요?
미드필더로서 폭넓고 영리한 플레이를 합니다.

어제 경기는 왜 김남일이 필요한지를 보여 준 경기입니다.
근데.. 많이 다친 거 같던데.. 괜찮은가?

2008/03/27 15:31 2008/03/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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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읽은 글인데 - 블로깅의 딜레마 - 절대 공감합니다.
댓글을 보면,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들의 공통된 고민인 것 같군요.

다음 그림은 현재 제게 남겨진 글 목록입니다. (이게 뭐 숙제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03/21 17:26 2008/03/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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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은 쉬고(반차 썼어요), 나른한 오후 근무를 즐기다가, 살짝 칼퇴근하는 게 원래 계획이었지만 말이죠.

실제는..

새벽부터 열라 기침만 해 대다가, 6시에 일어나서 병원 두 군데 돌고, (기관지염 이라는군)
짐싸서 출근해서 1시간만에 급한 장애처리만 해치우고, 바로 춘천으로 출발~ (2박3일의 출장 예정)

6개월이 진행되었고 종료 일주일이 남은 프로젝트의 회의에 처음 참가해서,
종료 일주일이 남은 프로젝트에 대한 추가요구사항(?)을 듣고,
속으로 한숨만 푹푹 쉬다가, 결국 일거리를 잔뜩 끌어안고,
쫓기다시피 막차를 타고 서울로, 집으로, 튀어왔더니 12시네요.

내일은 제가 오늘 회의에서 무슨 짓을 한 건지 알아봐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레 새벽에 또 갑니다. 오전 9시 회의에 맞춰서.

이제 자야 하는데, 감기약을 놓고 왔네요. 강원도에..

이상 오랜만에 신세한탄 이었습니다.
지금 입가를 맴도는 이 노래는.. 아무 관련없이 달콤하기만 하군요.

2008/01/29 01:01 2008/01/2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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