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2011/03/27 22:39  noisy 아는게.. 힘!
"나는 가수다" 라는 다소 촌스런 제목의 TV 예능 프로그램이 떠들석하다. 이게 참 생각할수록 미묘하고 헷갈리고 판단하기 쉽지 않다.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겠다.

가수를 세우고 순위를 매기는 발상에 문제가 있다.
규칙을 알고 참석한 출연자가 번복을 요구하는 것 혹은 녹화를 거부한 것이 잘못이다.
제작진이 규칙을 바꾼 것이 잘못이다.
갑자기 바뀐 규칙을 악용(?)한 출연자가 쿨하지 못하다.
뒤늦게 제작진을 교체한 것은 방송사의 잘못이다.
출연자와 제작진에게 가해진 시청자의 비난이 과하다.

각 항목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해 본다.
가수를 세우고 순위를 매기는 발상에 문제가 있다?
  동의하기 어렵다. 대중음악 자체가 옛날부터 그래왔다. 요샛말로 순위의 종결자다. 멀게는 빌보드 차트부터 가깝게는 내 PC 폴더 안에 추억의 명곡까지. 앨범차트, 싱글차트, 방송횟수 순위, 장르별 차트, 방송사별 가요 프로그램 등. 그리고 모자라서 때마다 시상식을 통해서 순위를 정한다. 왜? 대중의 관심을 끌어야 하니까. 대중의 관심을 끌어야 하는 분야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런 속성을 가지고 있다. 영화, 책, 스포츠, 드라마 등.
  그래도 이미 최고인 가수들을 가지고 그러는 건 지나치다는 분들도 있다. 음.. 나는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환영한다. 언제까지나 약자의 서바이벌만 있어야 하는가? 슈스케와 위대한 탄생으로 대표되는 서바이벌을 보며 감정이입이 잘 되지 않은가? 잃을 것이 없는 출연자의 절박함이 나와 별반 다르지 않고, 평가자의 권력과 (때로는) 폭언을 참아내야 하는 출연자의 상황이 나의 일상에 오버랩되는 느낌. 있다. 그래서 그것이 불편할 때도.
이제 그 높은 곳에서 냉정하게 평가하던 분들이 몸소 아래로 내려와 우리의 심판을 받겠단다. 환영의 박수를. 짝짝짝. 그래 내 최대한 공정하게 평가해 주께.
(하나 적었는데 벌써 스크롤이다. 이건 아무도 안 보겠구나.. 그냥 나 혼자 나중에.)

규칙을 알고 참석한 출연자가 번복을 요구하는 것 혹은 녹화를 거부한 것이 잘못이다.
  역시 동의할 수 없다. 김제동은 번복을 요청했다. 정중하게. 조건을 걸지 않았다. 그냥 부탁했다. 이미 규칙에 동의하고 출연하기로 한 이상 제작진은 갑이고 출연자는 을이다. 을이 갑에게 부탁도 못하나? 그리고 녹화를 거부하려는 제스처를 취했지만, 어차피 계속 갈 수 밖에 없다. 결국은 돌아오고 방송은 계속된다.
오히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그 과정이 그대로 방송에 나갔다는 거다.  최고의 가수라고 불러놓고 대접이 미흡하다. (혹시 제작진 중에 이소라 안티가 있는 걸까?)

제작진이 규칙을 바꾼 것이 잘못이다.
  동감! 나는 잠시 제작진 회의할 때 당연히 규칙이 유지될 것을 기대했다. 분위기가 너무 가라앉아서 탈락자를 위한 배려 정도는 기대했지만, 그렇게 쉽게 규칙이 바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결정이 난 순간 벙~쪘다. 이게 뭐야 씨이. 그 다음에 열심히 구구절절이설명하지만 - 원래 의도가 그게 아닌데, 재도전도 대단한 용기이며, 기타등등 -, 거기서 그냥 끝난거다.
  사실 진행하면서 불안하기는 했다. 익히 보아 왔듯이 서바이벌의 성격이란 본래 자극적이다. 과장을 조금 보태자면 타인의 아픔을 보는 즐거움이다. 작게는 1박2일의 복불복에서 위대한 탄생의 그것까지. 그걸 아는 분들이 너무 막 나가는 게 아닌가 싶었다. 출연자에게 부담을 많이 주면서 줄곧 긴장감을 극대화 시키는 방식을 취했다. -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고, 대기실을 나누고, 탈락자에게는 가혹하게 - 코미디언 매니저를 배치하기는 했지만, 그들에게는 역할을 할 기회를 주지도 않았다. 내내 그런 긴장감으로 카운트다운에는 일단 성공했지만, 정작 폭탄이 터질 때가 되자 감당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거다. 감당이 안되니까 결국 그 부담을 가수에게 떠 넘긴 거고. 비겁하게.
갑자기 바뀐 규칙을 악용(?)한 출연자가 쿨하지 못하다.
  쿨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그러나 잘못은 아니다. 정황상 생각이 자꾸 바뀐 듯 하다(아니면 제작진이 그렇게 보이도록 편집을 해 줬다). 그러나 규칙을 바꾼 것에 비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 정해진 규칙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뭐가 문제인가? 쿨하지 못했지만 잘못은 아니다.

뒤늦게 제작진을 교체한 것은 방송사의 잘못이다.
  이 부분이 가장 헷갈린다. 이게 PD가 책임질 사안인가. 그런 거 같다. 그렇다면 책임을 지는 적절한 방법이 무엇일까? 요건 좀..
  좀 과격한 면이 없지 않지만, 어쨋든 누군가 책임을 졌다는 것은 환영할 일이다. 그보다 더한 일에도 책임지는 놈 없는 사회에서. (천안함 1주기란다. 아무도 미안하단 놈, 책임지는 놈. 못 봤다. 전투에서 패배한 군인들이 그렇다.)

출연자와 제작진에게 가해진 시청자의 비난이 과하다.
  동의한다. 과하다의 기준을 사안의 중요도나 다른 분야와 상대평가 해 보자면 그렇다. 그만큼 기대치가 컷다는 얘기도 되겠다. 그리고 언론에 노출이 많이 되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이게 젤 크다고 생각함).
  모든 인터넷과 신문과 스포츠찌라시와 블로그에서 프로그램을 분석하고 비난하기 바쁘다. 다른 심각하고 부당한 사건에 대해서보다 훨씬 더 많이 노출된다. 왜? 기본적으로 상대가 약자이기 때문이다. 방송사나 가수는 내가 뭐라 해도 절대 '유언비어 유포'로 걸지 못할 거라는 확신이 있다. 그러니 언론사 입장에서도 이건 뭐 별로 공부하지 않아도 써 제끼면 되는 소설이다. 마구 찍어내어 트래픽만 얻어내면 그만이다. 게다가 주말마다 반복될 것이니 이게 웬 떡이냐. 이 와중에 산업금융지주 회장은 급전이 필요한 대통령 친구분이 되셨고, 일본 방사능에 대해선 바람 말고는 대책이 없다지만. 그런 건 취재와 보도가 훨씬 힘들고, 위험하고, 비용이 많이 들테니..

총평
제작진은 너무 의욕이 앞섰고 진지했다. 예능 프로를 예술 프로로 보이도록 하고 싶었던 것 같으나, 그 어려운 작업을 이루어 낼 능력은 부족했다.
예전 MBC 코미디 프로 중에서, 매주 팀을 나눠 대결해서 꼴찌를 하는 코너는 영원히 없어지는 포멧이 있었다. 해당 코너를 맡은 당사자는 매우 낙담하지만 웃어 넘기고 몇 주 후에 새 코너를 들고 다시 돌아왔다. 그 외에 많은 예능 프로에서는 게임이라는 형식을 사용한다. 게임은 실력 보다는 우연의 요소가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줄어든다. 그 마저도 대부분 팀 대결이 주를 이룬다.
이런 예능의 요소를 고민해 보는 것은 어떨까? 가령, 게임 등에 매니저를 활용해서 가수의 부담을 덜어 준다던지(대체 매니저는 왜 둔 건지.. 함께 걱정해 주는 것 말고는), 팀 대항으로 해서 개인의 부담을 덜어주던지.
이제는 좀 힘을 빼고, 좋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
(어쨋든 출연자 섭외하기는 많이 힘들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정엽의 무대가 가장 좋았다. 설마 내가 "짝사랑"에 감동받게 될 지는 꿈에도 몰랐다. 시간이 흘러도 정엽의 노래가 가장 마지막까지 남지 않을까.
2011/03/27 22:39 2011/03/2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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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 여인들

2011/03/20 16:55  noisy 아는게.. 힘!
모 뮤지션이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는데 - "음악 시작하는 계기는 전세계적으로 여자라 봐도 과언은 아니다." - 절대적으로 진리(?)라고 생각한다. 구애의 노래와 몸짓은 세상 모든 수컷의 본능이 아니던가.

그래서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노래 제목에 여자 이름을 붙이는 경우는 아주 흔하다.
물론 개중에는 실명을 사용한 경우도 있고, 치밀한 상업적인 계산에 의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희야(부활)'라든지 '경아(박혜성)'와 같이 모호한 이름은 후자의 혐의가 짙고, 실명의 대표적인 예는 '옥경이(태진아)' 정도가 될 것이다. 그 외에도 '스잔(김승진)'이나 '정아(김흥국)' 같은 제목도 떠오르고 팝송에 나오는 수많은 여성분들 이름이 꼬리에 꼬리를 물지만 - Carrie, Billy Jean, Donna, Angelia, Roxanne, ... - 오늘의 주인공은 Toto이니 이쯤에서 멈추자.
ToTo는 80년대의 차트와 시상식을 주름잡던 대표적인 팝 밴드. 세션맨 출신의 멤버로 완벽한 연주와 호흡으로 뮤지션이 존경하는 뮤지션의 대표선수였다.
당시에도 이 분들 곡에는 여자이름이 유난히 많이 쓰이는 느낌을 받았었다. 그래서 언젠가 그 여성분들을 한자리에 모아보고 싶었다.(물론 우즈의 여인들 같은 방식은 아니고)
 
표기는 제목(듣기 링크) - 앨범(발매년도) 이다.
Angela - Toto(1978)
1978년 ToTo 의 데뷔앨범의 제일 마지막 트랙에 자리한 여인이다. 앨범은 200만장을 팔아치우며 히트했지만, 주연은 Angela가 아니었다. 이 앨범의 주인공은 'Hold The Line'과 'Georgy Porgy' 였다.

Lorraine - Hydra(1979)
앨범은 성공했지만 이번에도 참가에 의의를 두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2집의 주인공은 세련미의 극치를 보여 준 '99'이었다.
Rosanna - ToTo IV(1982)
3집을 건너뛰고 4번째 앨범에는 당당하게 첫번째 트랙을 차지하는 Rosanna. 멤버 중의 하나인 Steve Lukather의 실제 여자친구의 이름이란다. 이 곡은 그 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Record of the Year, Best Pop Vocal Performance, Best Instrumental Arrangement With Vocal을 수상하고, 앨범은 Album of the Year, Best Engineered Recording 상을, 그리고 밴드는 Best Producer 상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뮤지션의 절정기는 4번째 앨범이라는 속설이 가장 잘 들어맞는 앨범 중에 하나가 아닐까.
계속 들어보면 알겠지만, 앨범과 공연의 사운드 퀄리티가 거의 구분이 안 된다.

Holyanna - Isolation(1984)
5번째 앨범의 마지막 트랙에 수줍게 자리하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한다. 이 글을 쓰면서 처음 알게 된 곡이기도 하다.
Lea - Fahrenheit(1986)
여인의 등장은 - 지치지도 않고 - 6번째 앨범에도 계속된다. 미국에서는 모르겠으나 국내에는 꽤 알려진 곡. 라디오에서 자주 방송되었다. 건반과 색소폰 중심의 부드러운 분위기 덕에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듣기에 최적이다.
Pamela, Anna, Mushanga - The Seventh One
이제는 아주 노골적이다. 7번째 앨범에 나오는 여인은 무려 3명! 이 글을 쓰게 된 계기가 된 앨범이다. 혹시 당시에 멤버들이 모두 사랑에 빠져 있었는지?
세 명의 여인(?)에게는 각자의 각각의 개성이 있다. 솔직하고 외향적인 Pamela와 가녀리고 연약할 것 같은 Anna, 그리고 알 수 없는 내숭덩어리의 Mushanga까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ToTo의 앨범이기도 하다.
Melanie : Mindfields
여전히 아름다운 ToTo표 발라드. 음악만큼 영상도 한층 세련되지만 이제 시대의 흐름에서 비껴나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2011/03/20 16:55 2011/03/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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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세상

2010/06/12 19:05  noisy 아는게.. 힘!
비오는 주말입니다.

리모컨으로 TV 채널 서핑 하다가 걸려든 음악프로그램을 잠시 봅니다.
역시나 한 곡을 제대로 다 못 듣고, 순간 욱! 하는 기분에 몇 자 남기려고 창을 열었는데, 이미 정리된 글이 있네요. (댓글도 볼 만 합니다)
성기가 오그라드는 중년의 걸그룹 열풍

걸그룹.. 이쁜 것도 하루 이틀이지.. 이젠 볼 때마다 민망하고 측은하고 그렇습니다.
이제 좀 다양해 질 순 없을까요?
이건 뭐.. 걸그룹 아니면 7080이니.

음악 프로그램도 스크린쿼터제 같은 거 있으면 좋겠습니다.
걸그룹 50% 상한제라든지. 장르별 차트같은 거.

엉덩이도 가슴도 다리도.. 다 좋기는 한데, 어떻게 그것만 보고 사나?
방송국 사람들도 참.. 염치가 없어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p.s 쓰고보니 그저.. 방송국 게시판에서 볼 듯한 글이군요.



2010/06/12 19:05 2010/06/1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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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삭제

2010/03/12 01:40  noisy 아는게.. 힘!
아는 분이 블로그에 올린 mp3 때문에 고발 당해서 경찰서 다니고, 벌금 100만원 맞고, 등등 대단히 성가신 일을 겪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벌써 오래전 일이라지만, 그리고 여기에 mp3을 올린 지도 오래지만, 그래도 아주 없는 건 아니다 (예전 글에는 꽤 많이 남아있다)

이참에 싸~악 지웠다.

그래 나 새가슴이다.
2010/03/12 01:40 2010/03/12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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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 - 음악여행 라라라 - 자기 검열

2010/02/23 01:26  noisy 아는게.. 힘!
TV 재방 보다가 몇 줄 남기고 싶어졌다.

살아남은 몇 안되는 음악 프로그램 중 하나인 "MBC 음악여행 라라라"
(남아있는 것 자체가 신기한 프로그램. 이건 축하할 일이다)

루시드폴이 나온 편이었는데..
"고등어", "문수의 비밀"을 부르고 사회자랑 한참동안 "문수" 얘기만 한다.

(이 프로에서 사회자와 출연자가 대화하는 시간은 정말 한심하다. 국어책을 읽는 건지.. 도무지 어색할 뿐이다. 출연자에 대한 배려도 없고, 시청자에 대한 배려도 없고.. 그냥 사회자 없이 자막처리만 하는 게 어떨지 EBS 공감 처럼)

음악을 택한 이유 들어본다. (여기서 약간 건질 거 있었음)

노래 두 곡 더 부른다.
"알고있어요", "외톨이"

역시 "평범한 사람", "레미제라블 part1, 2"는 없더군. (앨범의 1,3,4번 노래이며, 앨범과 동명타이틀곡이기도 함)
너무 뜨겁다고 생각해서일까? (각각 용산참사,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노래이기도 함)

자.기.검.열.
그럴 것이라 생각된다. 그게 어느 쪽(MBC 또는 가수)이던간에.
예상했었지만 그래도 좀 씁쓸하다.

"외톨이"라도 들려준게 어디냐고?
글쎄...

2010/02/23 01:26 2010/02/2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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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 When The Rain Begins to Fall - 쌍팔년도의 추억

2010/02/13 02:26  noisy 아는게.. 힘!
Heavenly
요즘 좋아라 듣고 있는 밴드 중에 하나인데요. 중간에 깜짝 놀랐지 뭡니까.
그 시절 쌍팔년도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를 이런 식으로 듣게 될 줄이야.
가드 내리고 있다가 어퍼컷 맞은 기분.



서울 패밀리
- 혹은 훼미리 - 라고 아시는 분 손~
지금 손 드신 분은 최소한 30대 중반 이시겠군요. ㅋㅋ

이 밴드는 남녀 혼성 보컬과 두 보컬리스트의 대조적인 목소리로 독특한 위치를 점하고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방송에도 자주 나오던 인기 밴드였습니다.
이 곡이 번안곡이었다는 사실은 이제야 알았네요. 



그래서 호기심에 원곡도 찾아봤죠. 이 분, 마이클 잭슨의 형님 이랍니다.
참으로 촌스러움의 극한을 향해 달리는 뮤비로군요. 그땐 다들 그랬으니까 뭐.


Jermaine Jackson

흠.. 저는 원곡보다 리메이크들이 더 좋네요.

2010/02/13 02:26 2010/02/13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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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Day - top10

2010/01/23 15:06  noisy 아는게.. 힘!
제 맘대로 Green Day top 10 입니다.
서울공연 특집(?) 입니다. - 에효.. 이런 거라도 해야 맴이 좀.

21 Century Breakdown을 제외하고 모든 앨범의 곡들을 다시 들어보며 정성껏 골랐습니다.
(깻잎 한 장 차이겠지만) 순위에도 의미가 있습니다.

29곡에서 시작해서 10곡으로 줄였네요.
좋은 곡이 너무 많아서 쉽지 않았습니다.


그대들에 잠시 소홀했던 점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다시 기회가 올까요?

2010/01/23 15:06 2010/01/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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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Music Apps - 벅스 vs 소리바다

2010/01/16 13:35  noisy 아는게.. 힘!
수 년간 멜론 사용자 입니다.
처음에는 SKT phone 에서 음악을 듣기 위해, 이통사를 옮긴 이후에도 mp3 player를 이용하기 위해 사용했었죠.
아이폰에서는 무용지물 이지만, 그동안 멜론에 담긴 앨범목록과 익숙해진 손맛(?)에 그냥 PC에서만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벅스와 소리바다에서 아이폰 어플이 나왔군요.
그냥 스트리밍 정액요금로 아이폰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니..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데이터 사용량이 많겠지만, 어차피 지금도 팽팽 남아 돌기에..)

소식을 듣고, 두 녀석 모두 설치해 보았습니다.
(이 글은 "스크린샷을 동반한 어플 사용기" 는 아닙니다. ^^)

자연스럽게 웹서비스도 함께 비교하게 되었지요.
결론은.. 둘 다 조금씩 부족하다는.
벅스는 있어야 할 기능은 다 있습니다. 그러나 매우 불편하네요.
아이폰 어플은 나쁘지 않습니다.허나 그걸 쓰기 위해 사용해야 하는 웹서비스는 정신이 없습니다.
ActiveX와 새창의 향연 이군요. 어질어질.. 정신이 없습니다.
뭔가를 누르기만 하면 새로운  브라우저가 열립니다.

상대적으로 소리바다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UI가 편안하고 사용하기 쉽습니다.
아이폰 어플도 전반적으로 간결하고 안정적인 것이, 아이폰의 사상(?)과 잘 어울립니다.
단 한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면, "나의 음악 목록 저장기능"이 없군요.
즉, 내가 원하는 음악(또는 앨범)을 기억해 주는 기능이죠. 쇼핑몰의 찜 혹은 장바구니와 비슷한..
이게 플레이 리스트라는 형태로 존재는 하는데, 단 하나의 플레이 리스트만 지원합니다.
즉 10개의 앨범을 하나의 리스트에 (100여곡을) 구겨넣어야 한다는 거죠.
게다가 웹과 아이폰 어플의 플레이 리스트가 따로 놉니다.
결국은 그냥 일회용 리스트로만 사용할 수 있을 뿐이죠.
(아무래도 이 부분은 소리바다의 정책인 것 같습니다. 최대한 구매를 유도하겠다는)
이 기능만 지원한다면 저는 소리바다 어플을 사용했을 겁니다.

결국은..
열라 불편하고 짜증나지만 그냥 벅스를 쓰게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편리한 어플이 나올꺼라 믿습니다.

새로 알게 된 소리바다의 이런 기능은 참 반갑네요. 앞으로 애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2010/01/16 13:35 2010/01/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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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결산 모음

2010/01/03 16:34  noisy 아는게.. 힘!
짧은 여행을 마치고 나니, 해가 바뀌어 있군요.

모두들 한해를 정리하느라 분주하신 듯 한데, 저는 그저 방정리를 한 것이 고작 입니다.

전처럼 한해의 결산 같은 건 버거운 듯 하고, 님들의 결과를 모아두고 잘 받아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들었던 좋은 앨범 Best10
2009 다이고로가 뽑은 올해의 앨범
지기어워드™ : 2009년 올해의 앨범
2009 올해의 앨범 30 (가요편)
2009 올해의 앨범 50 (해외편)
올해 최고 - 영화/책
올해의 영화
올해의 책
2009년 올해의 한국 영화

2010/01/03 16:34 2010/01/0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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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상반기 음반 톱 7

2009/06/25 00:46  noisy 아는게.. 힘!
2009년 제게 좋았던 앨범을 꼽아 봅니다.
순위매기기.. 반년치 정도는 그래도 해볼만 하군요.

1위 국카스텐 [Guckkasten]
 - 충.격.

2위 Pearl Jam [Ten]
 - 재발매라도 어쩔 수 없다. Pearj Jam의 Ten이라면.

3위 굴소년단 [Tiger Soul]
 - 요즘 한창 듣는 앨범. 단단하고 쫀득하다. 공연 한번 봤으면..

4위 장기하와 얼굴들 [별일없이 산다]
 - 이제는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 감히 누가 따라할 수 있으랴.

5위 이한철 [순간의 기록]
 - 너무 편안하다고 불안해 하지는 말자. 순간의 기록일 뿐.

6위 [내조의 여왕 OST]
 - 덩달아 태봉이의 'Never Ending Story'까지 듣고 있어요.

7위 Bruce Springsteen [Working on a Dream]
 - '음반수집가'님의 추천으로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
   겨우 3번 트랙까지 들었지만 그걸로도 충분.


아쉬어서 번외편으로..
2008년에 나와서 2009년 상반기까지 책임져 준 앨범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브로콜리 너마저 [보편적인 노래]
나루  [자가당착]
페퍼톤스 [New Standard]
검정치마 [201]
짙은 [짙은]
보드카 레인 [Flavor]
백현진 [Time of Reflection]
윤종신 [동네 한 바퀴]
세렝게티 [Afro Afro]
청년실업 [기상시간은 정해져 있다]

그리고, 2009년 기대를 저버린 앨범. 에효..
Green Day [21st Century Breakdown]
U2 [No Line On The Horizon]
The Fray [The Fray]
이소라 [7집]
My Aunt Mary [Circle]

2009/06/25 00:46 2009/06/2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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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의 페퍼민트

2009/04/08 07:00  noisy 아는게.. 힘!
이하나의 페퍼민트의 진행자가 교체된다고 하네요. 당근 프로그램 이름도 바뀌게 되겠지만, 진행자만 바뀔 뿐 프로그램은 동일하게 가겠지요.

이하나씨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초기에는 매우 신선하고도 절묘한 캐스팅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초보의 서투름이나 어설픔이라 너그러이 보아 넘길 수 있었는데요.
회를 거듭해도 별로 나아지지 않는 모습이 실망스럽더군요. 뭐 관객의 입장을 가장 잘 대변한다고 보시는 분도 있지만, 저는 좀더 편안한 방송을 원했거든요.
음악을 연주하는 부분을 즐기다가도, 이하나 씨의 인터뷰 부분은 그 어색하고 아슬아슬한 분위기 때문에, 마음 속으로 "어서 끝나고 음악이 계속되기를" 기원하게 된답니다.
(사실 이런 속성은 다른 음악프로도 어느정도 있기는 합니다. 라디오가 아닌 이상)
진행자도 불안하고, 출연자도 불안하고, 시청자도 불안한 이런 상태가 개선되기를 원했는데, 이제 그 때가 되었군요.

이하나씨 환영합니다.
페퍼민트의 이하나 보다는 연애시대의 이하나, 메리대구의 이하나를 보고 싶었습니다. 기대할께요.

2009/04/08 07:00 2009/04/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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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의미없는) 공연 스크랩

2009/02/05 03:49  noisy 아는게.. 힘!
그림의 떡을 모아 봅니다.

민트페스타 vol.19 - 3/22 25천원 상상마당 (검정치마, 달빛요정, 디어클라우드, 보드카레인, 피터팬컴플렉스)
마이앤트메리 - 2/21~22 44천원~55천원 백암아트홀 (Another Circle)
이한철 - 2/27~2/28 44천원 백암아트홀 (15주년 콘서트)
보드카레인+검정치마 - 2/14 22천원 클럽SSAM (발렌타인데이 특별공연)
국카스텐 - 2/21 2만원 홍대 브이홀 (앨범발매 첫번째 단독공연)
짙은 - 2/6 3만원 백암아트홀(별 달 밤)

떡은 한 조각만 준비해 두었습니다. (감질나지만..)
2009/02/05 03:49 2009/02/05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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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여행 라라라

2008/11/29 01:15  noisy 아는게.. 힘!
이 글은 MBC의 "음악여행, 라라라"을 보면서 쓰고 있다.
보다 정확히는 이승열의 "Nobody"를 들으면서..

새로운 형식 - 스튜디오 라이브 - 이 반갑다.
좋은 시도다.
모든 음악방송이 콘서트일 필요는 없지 않은가. (이 기회에 코미디 프로도 좀..)

스튜디오의 모습이나 카메라의 움직임을 보면, EBS 공감 보다는 Abbey Road Live의 영향을 받은 듯 하다.
관객보다는 뮤지션에 집중할 수 있고, 가수 뿐만 아니라 연주자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새롭다.
함께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은 역시.. 아름답다.
관객의 눈치를 보지 않고 음악에 집중하는 뮤지션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게, 이 프로그램의 최대 매력이 될 것이다.

부디 "말빨이 달려도", "공연을 못해도", "음악을 잘하는" 뮤지션을 많이 보여주기를 바란다.


초저녁이다.... 창을 넘어 방 안으로 뚫고 들어온다.
동네 꼬마의 노랫소리가 "아 원 노바디, 노바디, 배추"


2008/11/29 01:15 2008/11/2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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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cast? 돌고래 유괴단!

2008/08/19 00:29  noisy 아는게.. 힘!
지금 제 휴대용 mp3 player에는 음악이 없습니다.
mp3 파일이 있을 뿐이죠.

얼마 전에 여차저차 한 사정으로 - 메롱 1년 무료 이벤트에 홀려서 신용카드를 만들었는데, 이벤트 기간을 놓쳐서 카드 연회비는 냈으나 이벤트 당첨은 안되고, 메롱은 사용료 안 내니 끊기고, mp3 찾아 듣기는 귀찮고, 해서 음악목록만 쌓아놓고 언젠가 이벤트 당첨되면 들으리라~ 벼르는 중- 음악파일의 공급이 끊겨 있습니다.

그래도 출퇴근 길이 아쉽자나요?
그래서 podcast 라는 걸 좀 찾아봤는데, 것두 뭐.. 별루 다양하지 않군요.
음악방송 중심으로 찾아서 몇 개 들어보고 있는데.. 닭살 멘트 아니면 느끼남.
심지어 "걍 내가 방송을 하나 해 봐?" 하는 가당치도 않은 생각도 했다가.. 바로 접고.
(좋은 방송 있음 추천 좀 해 주세요~)

각설하고.
그 와중에 하나 건진 물건이 있는 듯 하여 소개합니다.
"돌고래 유괴단"
아직 라디오만 듣고 있는데, 버스에서 혼자 실없이 낄낄거리기 민망해서 원.


그냥 끝내기 심심하니 노래 한 곡 붙입니다. - 역시 마무리가 어려워.. 야구처럼.. -
(이 곡은 위 글과 전혀 상관 없습니다)
2008/08/19 00:29 2008/08/1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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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 finetune

2007/12/19 06:14  noisy 아는게.. 힘!

오른쪽에 새로운 music player가 보일 겁니다.

finetune 이라는 놈인데요. 맘에 드네요.
트래픽 부담이 없고, 저작권 문제도 해결이 되고.

현재 playlist는 다음과 같습니다.
블로그에 소개된 곡 중에서 편안한 곡 위주로..

1. Cryin' by Aerosmith
2. Loser by Beck
3. One by Creed
4. The Heart Of The Matter by Don Henley
5. Another Day by Dream Theater
6. Redundant by Green Day
7. The Grouch (Album Version) by Green Day
8. Heaven Sent (Original Version) by INXS
9. Mediate by INXS
10. Better Together by Jack Johnson
11. Crying Shame by Jack Johnson
12. Never Know by Jack Johnson
13. This Boy by James Morrison
14. Undiscovered by James Morrison
15. You Give Me Something by James Morrison
16. You And I Both by Jason Mraz
17. For the Love of God by Joe Satriani Eric Johnson Steve Vai
18. Belief by John Mayer
19. Gravity by John Mayer
20. My Stupid Mouth by John Mayer
21. Shadow Of The Day (Album Version) by Linkin Park
22. Stay by Lisa Loeb
23. Dream Catch Me by Newton Faulkner
24. I Need Something by Newton Faulkner
25. Don't Look Back In Anger by Oasis
26. Forever Your Girl by Paula Abdul
27. Better Man by Pearl Jam
28. Daughter by Pearl Jam
29. Yellow Ledbetter by Pearl Jam
30. Should've Known Better by Richard Marx
31. I Wish I Was A Punk Rocker (With Flowers In My Hair) by Sandi Thom
32. Little Remedy by Sandi Thom
33. What If I'm Right by Sandi Thom
34. Adia by Sarah McLachlan
35. Airport Taxi Reception by Sondre Lerche And The Faces Down
36. John, Let Me Go by Sondre Lerche And The Faces Down
37. The Tape by Sondre Lerche And The Faces Down
38. Hurry Up and Wait by Stereophonics
39. Fields of Gold by Sting
40. Goodbye Joey Rae (LP Version) by The Escape Club
41. Wild, Wild West by The Escape Club
42. How To Save a Life by The Fray
43. Over My Head (Cable Car) by The Fray
44. She Is by The Fray
45. Mr. Brightside by The Killers
46. Rosanna by Toto
47. Stop Loving You by Toto
48. One by U2
49. Without the Night by Winger
2007/12/19 06:14 2007/12/1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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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락 재미 있으셨나요?

2007/11/19 17:44  noisy 아는게.. 힘!
혹시 공연 후기를 기대하셨다면 죄송 ^^

2달 전에 예매해 놓고 가지 못했다는... 내용입니다.
(혹여나 낚였다고 생각되시면 그냥 살포시 창을 닫아주세요. 댓글 말구요 ^^)

닥코, RIZE, Starsailor.. 열심히 예습해 놓고 정작 시험장엘 가지 못했네요.
(엘르야 뭐.. 따로 예습 안해도 되는 모범생 ㅎㅎ)

RIZE가 가장 기대되었고, Starsailor도 궁금했는데..
귀로만 친해지기는 제겐 좀 힘든 친구들이라서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답니다.

토요일에는 좀 우울하다가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몇몇 후기를 보다가 보니, 속이 조금 부글부글 하군요.
그래도 이런 웬수같은 자식들.. 이라고 하면 안되겠죠. ^^

재미 있으셨나요~들?
2007/11/19 17:44 2007/11/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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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헤드폰 구입

2007/10/11 09:05  noisy 아는게.. 힘!
로지텍 블루투스 헤드폰 + 동글 입니다.
제품정보(enuri.com)

아주 예전부터 무선 이어폰을 탐냈더랬죠.
블루투스는 너무 비싸서 주저하다가 이번에 질렀습니다.
(라섹 수술의 아픔을 잘 참은 보상이랄까?)

장단점은..
음질 좋고, 페어링 잘되고, 무엇보다도 무선의 편리함이 좋더군요.
이어폰이 아니라서 소리가 안팎으로 샙니다.(귀의 건강을 위해서는 좋을 수도)
그리고 귀가 덥네요. (겨울엔 좋을 듯)

ps. 포스팅하려고 다시 들어가 보니, 그새 13000원 내렸군요.
    요 며칠 소화가 안되던 이유를 알았습니다.

팝니다!
정확히 일주일 사용했군요. (총 4시간 정도)
역시 전 귓구멍에 쏙 들어가는 게 좋겠다는 판단.
11만원에 샀는데.. 얼마에 팔아야 할지..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비공개?)댓글 주시기 바랍니다.
(저렴하게 드리겠습니다 ^^)
2007/10/11 09:05 2007/10/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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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지키는 젊은이들

2007/07/23 13:19  noisy 아는게.. 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3월에 다시 오마고 슬쩍 흘리더니만.. 빈말은 아니었군요.

흠흠.. 약간 고민되네요.
Melon Ax 도 가보고는 싶고.. (롤링홀은 역시 좀 무섭구요)
첫 앨범(Don't Trust Anyone But Us)에서 많이 Play 해 주면 확실히 가겠는데 말이죠.

Santa Claus를 듣고 싶어~


GMF와도 겹치는 군요.
아무래도 그 날이 길일인가?



2007/07/23 13:19 2007/07/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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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어쩌라고..

2007/07/20 11:44  noisy 아는게.. 힘!
GMP 2007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을 소풍 + 음악 공연 이라.. 데이트 코스로 딱인데?

이건 혼자서는 절대 불가하다 싶군.
어둠침침한 공연장의 2시간도 아니고, 화창한 가을 한나절을 혼자서 어찌..

필히 마눌을 꼬셔야 할텐데.. 돌아올 대답이 뻔하다.
"근디, 애들은 어쩌고?"
그러게 말이지..
(게다가 첫날은 둘째녀석 돌잔치다)

모쪼록 올해 공연 대박나시길..
내년에도, 후년에도, 그 다음에도 계속 이어지길..
애덜 키워놓고 나도 좀 가 보자.
2007/07/20 11:44 2007/07/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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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XE 393 고민 중..

2007/04/12 20:38  noisy 아는게.. 힘!

이놈을 살 것인가..
2007/04/12 20:38 2007/04/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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